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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 1.0 글 모음/Ver.2.4

끝까지 꿈을 갈망하라. - 폴 포츠.

폴 포츠.

유튜브 동영상 최대 초회수 기록.

이것만으로도 세계인들의 폴 포츠 관심도를 알 수 있다. @@;;


랜케이블 공사를 한 뒤 잠깐 쉬자며 쇼파에 앉아 하나TV 리모콘을 만지작거렸다.
무얼 클릭하면 끝까지 볼 것이 뻔하기 때문에 그냥 하나TV 홈에서 나오는 광고나 보다가 TV를 끄는 편. (;;)

그러다 광고에서 폴 포츠에 관한 얘기가 나왔고, 하나TV 검색을 이용해 폴 포츠를 검색한 후 시청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폴 포츠를 간단히 소개하면 휴대폰 판매점을 하는 평범하디 평범한 샐러리맨으로써 어렸을 적부터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할 때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던 건 자신의 목소리였다고.
그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면서 자신감을 상실했고,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렸던 듯 했다. (폴 포츠 자신이 직접 얘기함.)
그러나 그는 직업인으로써 노래를 하고 싶다..라는 꿈을 잃지 않았고, 그 꿈을 간직한 채 평범하게 살아왔다.

후에 아래 동영상에서 나오듯이 프로그램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데, 하여간 일반인들 중 재능이 있는 사람을 찾아내는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삭막하기로 소문난 심사위원들에게 웃음과 신비로움을 선사했다.

그는 관객 모두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고, 심사 위원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그를 준결승 대회에 진출시켰다.
내 기억으로 이 프로(대회)의 심사위원들을 검색해보면 굉장히 삭막하고, 인정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만큼 실력자를 뽑는다는 의미.





(출처: [생각] 꿈과 재능..좋아하는 것..  -  2007/06/21 02:14)



하나TV의 폴 포츠 영상을 보니, 내가 보았던 폴 포츠 영상의 뒷 얘기였다.
후에 폴 포츠는 준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 진출해 당연하다는 듯이 우승한다.

그리고 그는 첫 앨범을 낸 상태라고..



하나TV에서 그의 목소리를 오랜만에 접하면서..
다른 것은 잘 모르겠고, 소름이 마구 돋아났다.
하지만, 학교 다니면서 복도에서 고래고래 노래 부르던 몰지각한 목소리를 들을 때의 소름이 아닌.
정말, 아주 기분 좋은 소름이었다.
프레디 머큐리의 목소리를 들을 때에도 그렇게 수 없이 들었는 데에도 불구하고 종종 소름이 돋으며 하고 있던 일을 못하던 순간이 온다.
이수영의 목소리도 과연 그러하다.

폴 포츠의 음반을 구입 목록에 넣어야 할 듯? :)




유튜브에서 Paul Potts 검색: 링크
(폴 포츠에 관한 수많은 동영상들이 있음.)

향뮤직에서 Paul Potts 음반 검색: 링크
(수입 음반이라 비싼 듯..;;)






이때 쯤, 생각나는 스티브 잡스의 연설 마지막 말.

Stay hungry. Stay foolish.



덧붙임) 프로그램 이름은 'Britain's Got Talent' 란다. :)

덧붙임2) 오늘 하나TV에서 봤던 영상을 찾았음. :)




폴 포츠가 우승하는 영상임. :)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