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리뷰는 물고기펜!
저번에는 그럴싸한 파커 펜과 샤프 펜슬을 리뷰했더랬는데, 사실 같이 주문했던 물건이 있었지요. 고건 바로 요 아래의 물고기펜이랍니다.ㅎㅎ''
특이하게 생긴 것이 가격도 부담이 없어서 장난 삼아 하나 구입해보았지요. 일주일 갖고 다녀본 결과 주변 사람들의 여러가지 반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DDD
물고기펜 Sneakhead(스니크 헤드) (4156)
워낙 간단한 물건이라 배송비가 배가 부른 펜이 집에 도착했습니다. (여유가 더 있었다면, 같은 회사의 다른 펜들도 같이 구입해보는 건데요..ㅠ)
아쉽지만, 배송비 쿠폰으로 부담없이 질러보았습니다. :)
이렇게 Fish Pen(물고기 펜)이라 쓰여있는 비닐에 담겨 있고요.
뒤에는 이것저것 영어로 쓰여 있습니다.
확대! 요기 적혀 있는 문구들이 재미있어서 몇개 소개해볼게요. :)
체크1. 캡을 열어서 사용하세요.
체크2. 꼬리를 잡고 흔들면, 진짜 물고기처럼 보입니다! :DD
체크3. 접시에 놓고, 저녁 반찬으로 먹지 마세요. :DDD
체크4. 물고기처럼 생겼다고, 어항에 놓고 키우려고 하지 마세요. 절대 커지지 않습니다.
비닐에서 뜯어보고, 그 디테일에 사뭇 놀라게 되었는데요. 진짜 물고기 비닐같이 반짝반짝 빛나는 모냥이 정말 인상적이었지요.
그보다 왜 제품명이 스니크헤드(Sneakhead)일까요? 알아본 바에 의하면, 스니크헤드는 가물치라는 물고기를 뜻한다고 하네요. 생긴 것이 뱀과 유사해서 그렇게 부른다고 합니다.
꼬리 뚜껑을 떼어내어서 이렇게 쓰면 됩니다.
펜의 수준은 고만고만한 평범한 펜 수준이고요.
같은 회사에 여러 물고기 펜들..
물고기펜을 접한 주변 사람들의 평은 둘로 나뉘는 것 같았습니다. 징그럽다와 귀엽다였지요.
저는 특이하다는 이유로 구입을 하였지만, 몇 분은 징그럽다며, 잡기조차 꺼리기도 했습니다.ㅎㅎ''
이 물고기펜을 만든 회사는 바로 Streamtail(스트림테일)이라는 이름의 회사입니다. 품의 브랜드 페이지에 의하면, 이 회사는 재미있는 디자인 제품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는데요. 특히, 소개한 물고기펜은 종류별로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브랜드 페이지에서 한번 둘러보세요. :D
Streamtail의 브랜드 페이지에 있는 다양한 물고기펜들.
이것으로 물고기펜 소개를 줄입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포스팅 끝.
2012년 8월 1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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