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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 1.0 글 모음/Photo talking

[사진] 문과 문 사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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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나에겐 당연한 것들이



어떤 이들에겐 당연하지 않고.



나에겐 어색하고 초면인 것들이



또 다른 어떤 이들에게는 당연한 것이 된다.




한없이 부족한 나는



항상 중간에 있다는 느낌이 든다.



문과 문 사이.



이도저도 아닌 중간체.



이것도 아닌 저것도 아닌.



오묘하고도 짜증날 법한 이 느낌.




더 많은 걸 깨닫자.



나는 한없이 부족할 뿐이다.




Doing all right.



 . . .



[까만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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