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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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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어제 글 한가닥을 적고나서. . . . . . 어제 [잡담] 청소년기에 오는 자아정체성 혼란은 어른들 때문이다. 라는 글을 적었었습니다,, 겨우 애인 주제에 어른에게 다소 공격적인 글이었는데요,, 이 자리를 빌어 기분 나쁘셨을 분들에게 죄송하단 말씀 올립니다,,(- -) (_ _) 더불어,, 중1때가 그러했고, 고1때가 그러했듯이,, 대1이 된 지금. 그 시기가 다시 찾아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런 글을 적은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도 중1때는 좀 덜했었지만,, 고1이 되고 고등학교 생활 동안에는 3년 내내 저런 생각을 하며 지냈었습니다,, 그리고 저 글에서도 써놓았듯이 정말 졸업만을 기다렸었습니다,, (대학이고 뭐고 그딴 건 안중에도 없었습니다,,;;끌끌) 그리고 맞이한 20세. 흠,, 생각해보니 지금은 주변에서..
[잡담] 청소년기에 오는 자아정체성 혼란은 어른들 때문이다. . . . (서론) 중학교 및 고등학교 교과서를 들추어 보면 아래와 같은 문구가 있다. '청소년 시절은 자아 정체성의 혼란이 오는 시기이다.' 나는 청소년 시절에 이 문구를 보면서 상당 부분 공감하기도 했고, 나에게 실제로 그런 혼란이 오기도 했다. 그러나 그 문구에는 엄청난 오점이 있음을 나중에서야 깨달았다. . . . (본론) 청소년에게 자아정체성의 혼란이 오는 것은 다분히 어른들 때문이다. 즉, 위와 같은 문구는 어른들이 만들어 낸, 다시 말해 청소년기에 자아 정체성의 혼란이 오는 것이 당연한 것인 마냥 어른들이 교과서에까지 써 놓았다는 말이다. (물론, 그것을 시험이란 제도를 통해 청소년에게 각인시켜 놓는다.) 나는 초등학교 시절, 모든 일을 혼자 해결하고 혼자 책임을 지려고 하는 어른들을 바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