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

(79)
[일기] 고등학교 때가 생각나는 이 밤.. . . . (↑ 특정 회사의 상표를 올리긴 싫지만 어쩔 수 없이..(-_ㅜ;;)) . . . 다른 가족들은 심야 영화를 보기 위해 외출. 난 할 일이 있어 남아있고 이제 TV소리도 없이 고요함이 적막할재.. 마우스가 흔들릴만큼의 사운드로 업. 퀸의 'Live At Wembley 86' 을 듣다.. . . . (QUEEN 'Live At Wembley 86' - 03. In the Lap of the Gods. ) . . . 고등학교 때가 너무나도 생각나는 날.. 추억보다는 악몽이 많았던.. 고1 때보다는 고2가 누구든 힘들었을 고3때보다는 고2가. 나는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은채 쓰려지려던 나를 붙잡아 다시 일어나 꿋꿋하게 걸어왔다. 단 하나의 부끄럼 없이. 단지 그 땐 무기력했으나 결코 무기력하지 않았..
[일기] 문서 정리. . . . 요즘 하고 있는 뻘짓(;;) 한가지를 소개합니다.. 제목은 '문서 정리' . . . . . . 어릴 적부터 소니를 아무 이유 없이 좋아하다가.. 미니기기에 빠지면서 몇년 전부터 자칭 소니 팬이 된 이후로.. 소니의 역사나 바이오 히스토리에 대해서는 예전보다 많은 부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 산업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IBM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소니 바이오도 이해할 수 없다..라는 결론이 나와 IBM에 대해 뚫어(!!)보기로 하였습니다.. IBM매니아에서 상당한 양의 정보를 캐내어 정리한 후 스크랩하기로 하였습니다. 막상 프린트해보니 양이 꽤 되더군요..;; . . . . . . 이런 스크랩을 자주 하는 터라 스크랩 전용 이중 펀치도 예전에 구입하였습니다.. . . . 스크랩 완..
[지름] 시계 구입..;;;;;; . . . 저..기.... 사실, 포스팅하기 좀 꺼려지는 지름 포스팅입니다..;;흑 그래도 지른 것들은 죄다 포스팅해야 한다는 제 고스트의 속삭임에..(응?? ;;) (↑ 2007년 5월 6일 촬영.) (↑ 2007년 6월 16일 촬영.) 위 사진들은 원래 제가 사용하던 시계 사진들입니다.. (다시 찍기 구찮아서 그냥 묵혀둔 사진들 활용..(-_ㅡ;;)) 원래 사용하던 위 시계가 있었으나 연결 부분이 부숴지는 바람에..;;;; (의도적인건 아니었는데, 그냥 던졌더니..(-_ㅡ;;)) 지난 거의 12년에 가깝게 차 오던 손목 시계가 갑자기 사라지고나니 돌아버리겠더군요.. (저 시계가 아닌 다른 시계까지 묶어서 말입니다..ㅎㅎ'') 하지만, 취향상 아무거나 살 수는 없고.. 또 위 시계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일기] 4Km를 걸으며 잠겼던 생각들.. . . . . . . 전 포스팅에서 이어진거면 이어진거고 아니면 아닙니다. (전 포스팅: [출사] 분당 정자역 앞 탄천에서..) 물 따라 길을 걸으면서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문득 나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 생각을 할 때마다 다이어리에 몽땅 적어보았습니다. 그냥 포스팅하고파서 포스팅해봅니다. 너무 허접한 포스팅이어서 읽으실 분이 계실지는..(-_ㅠ;;) . . . 애들은 물 밟기를 좋아하지. 건전지 1500원은 너무 비싸. 그런다고 잠자리가 잡히겠니 얘야. 망원 렌즈가 필요해..;; 나는 나중에 집을 사거든 물 근처를 살꺼야. 물소리를 녹음해서 나중에 집에서 들어야지. 오리들이 내가 사진 찍는 걸 아나보네. ;; 저 오리는 수영도 못해서 옆으로 가는구만..끌끌.. 혼자라는 건 ..
[출사] 한강 선유도공원 출사. - 막샷 모음 1부. . . . 전에 포스팅했듯이 17일 제헌절에 한강 선유도 공원으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뭐, 거창한 DSLR은 없지만. 제 귀염둥이 W1으로..(-_ㅡ;;) 인천에선 1500번 버스를 타고 금방이더군요. 합정역에서 내려서 무슨 다리를 건너 공원으로 갑니다.. 긴급사태시 뚜껑이 열려 로봇이 등장한다는.. 국회의사당이.. 보이는군요.. (...;;) 한강에선 낚시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선유도공원 도착. 그럼 말없이 사진 갑니다..^^;; ↑영화 '쥬라기 공원'이 생각나서 한 컷. ;;;; ↑ 쥬라기 공원에서 자라고 있는 정체 모를 꽃. . . . (ㅡ_-)b ↑오랜만에 스틱파스 출현.. ↑여기도 쥬라기 공원이!! (네. 그만할께요..(-_ㅡ;;)) ↑한강을 보며 몇시간의 사색에 잠기고.. ↑노을이 지려 하..
[일기] 너무나도 당연한 일상들.. . . . . . . 너무나도 당연한 일상들.. 부전자전. 시간만 나면 창고 정리를 하시는 아버지.. 시간만 나면 방 정리를 하는 아들.. 그 아버지의 그 아들..;; 풋.. 몇 일간 오빠가 이상하다며 방에도 들어오지 않던 동생. 맨날 구박만 하는 오빠가 그래도 좋은지.. 오랜만에 방정리하는 오빠를 보고는 팔베게를 해다라고 조르는 동생. 늘 그랬듯이 고딩이 지금 누울 시간이냐고 구박이나 하다가.. 팔베게를 해주곤 방학 계획을 짜주는 오빠. 그래도 싱글벙글인 동생.. 끌끌.. 심부름을 시키고 천원을 주니 오백원을 주니 옥신각신인 남매.. 다시 재밌어진 빨래.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 그 모든 것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한편으론 다시 애가 된 느낌. 응?? 오랜만에 내 제일 좋아하는 긴팔 까만 줄무늬 남방..
[잡담] 75만원짜리 키보드?? ;; . . . 이런거 포스팅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 클릭. 출처는 키보드 매니아 장터입니다.. (수정) 로그인을 해야 보인다고 해서 급하게 부분 캡쳐합니다;;;; (출처 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합니다..) . . . 어디에나 매니아들의 세계는 있기 마련입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시디피코리아에서도 명기라 불리는 십년된 CDP들이 오버된 값으로 팔리기도 했고.. (현재도 e01 같은 CDP는 명기 취급.) 디씨인사이드 장터에서도 명기라고 불리는 디카들은 역시 오버된 값으로 팔리기도 하죠.. (제 W1도 그런 디카에 해당됩니다..;;) 키보드가 75만원이라고 하면 놀라들 하시겠지만, 장터 기웃거려 보시면 십만원대 키보드가 널렸습니다..ㅎㅎ'' . . . 그건 그렇고.. 전 키..
[일기] 거북이는 로딩중. . . .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로딩중입니다..^^;; 그에 앞서 처음으로 한 일. 1. 네. 학교 도서관 다녀왔습니다.. 1학기 기말고사로 인해 읽다가 그냥 반납해버렸던 책도 읽어야 했고.. 예전에 밥 먹듯이 다녀오던 곳이었기에 가장 먼저 가야했던 곳이죠..;; 뭐, 근데 오랜만에 가니 또 영 어색해하다가.. 위 사진상의 정가운데에 꽂혀있는 책을 빌려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는 iCon. 스토커처럼 스티브 잡스(애플의 CEO.)의 일대기를 모두 그려 넣은 책이라죠? (스티브 잡스가 가장 싫어한다고도 후문이..;;) 기말고사때 읽고팠던거 꾹 참았었는데, 어언 한달이나 지나서 읽게 되었네요..ㅎㅎ'' 2. 크라잉넛에서 벗어나기. 이전의 포스팅처럼 메탈처럼 거창하진 않지만..;; 그래도..
[일기] 중독 & 근황 - 근황편. ;; . . . 두번째. 근황. (근황 보고는 어색어색;;) 1. 일상. 역시 중3때 입맛을 베어버린 저는.. 이젠 먹는 것에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냥 먹으라니까 먹는거죠뭐..(-_ㅡ;;) 그게 좀 심해져서는 최근에는 하루 한두끼로 하루하루를 연명하곤 했습니다.. (덕분에 자연스레 몸무게 감소;;) 아, 고딩땐 급식소에서 밥을 주니까 먹어야했죠..;; 뭐, 그렇게 궁시렁궁시렁 잘도 살다가.. 최근 하루 세끼 먹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무슨 도전이냐 싶으시겠지만.. 저는 어렵네요..(ㅡ_-)b 챙겨먹는 것도 구찮고.. 먹어도 의욕을 잃어버려서 예전보다 더 식욕을 잃은 이때에.. 밥을 먹는건 거의 중노동이군요..;;끌끌.. 뭐, 하지만, 의욕이 없어져서 그런지 먹지 않으면 그나마도 힘이..
[일기] 중독 & 근황 - 중독편. ;; . . . 많은 분들의 걱정 속에서 블로그 복구를 결정했습니다.. 뭐, 그다지 영향력 있는 블로그도 아니어서 그게 그거지만..(-_ㅡ;;) 뭐, 어쨌뜬.. 블로그 시작하면서 나름대로는. 늘 지속적인 포스팅으로 근황 따위 제목으로 쓰는 일이 없을 것이다! 라는 각오 아닌 각오가 있었는데.. 일이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뭐, 어찌되었건. 많은 블로거분들 걱정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복구는 하지만, 예전처럼 글을 쓸 수 있을지는 의문이어서 한편으로는 죄송스럽네요.. (...) 그럼, 본론 시작. 첫번째. 중독. (이건뭐..;;) 1. 자일리톨. 원래 고등학교때부터 나름대로의 안식처 따위로 삼아왔던 먹거리입니다.. 중3때 입맛을 잃어버렸던 저는 나름대로 먹을거리를 찾다가 자일리톨을 무지하게 좋..
[일기] 요즘 포스팅 지연의 이유. . . . 제 대학교 생활의 첫 방학이 정말 시작되었습니다. 고등학교때 늘 시간타령으로 하지 못했던 수많은 계획들을. 이제서야 할까 했었으나.. 지난 주말의 말 못할 사연으로 인해.. 모든 일에 의욕을 잃고 방황하는 중입니다. 근 몇일이 그랬듯이 두통약 하나와 하루 한 끼로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는 중입니다. 예전대로라면. 아이폰 출시와 함께 일어난 떠들썩한 분위기에 몸담아 밤을 새면서 사람들의 의견을 봐야 정상이지만. 전자제품에 흥미를 잃은 적은 이번이 처음인듯 합니다. 아무쪼록 얼른 해결하고 하루 빨리 일어나겠습니다. . . . 그래도 사진 없는 포스팅은 인정할 수 없..;;;; 중학교때 한 사연으로 인해 배아픈 것을 죽는 것보다 싫어하는 저는. 신경 쓰이는 일이 있을땐 속이 안좋아지곤 합니다. 그럴..
[일기] CD정리. . . . 방학 첫째날 날잡고 수십장에 이르는 CD를 정리했습니다. (↑1차 정리한 후의 모습.) 다른 애들처럼 게임에 몰두할 시절..중1때. 초등학교 시절동안 모았던 거금 10만원을 날리게했던 블리자드 디아블로 시리즈.. 왼쪽이 오리지널. 오른쪽이 확장팩입니다. (자랑스러운 18세 이용가 마크. (-_ㅡ;;)) 이 때 역시 하나에 집중하는 편이라 캐릭터 모두를 해보지는 않았고.. 그래도 나름 즐길만큼 즐겼었죠.. 나중에 시간이 흘러 그 허무함이 너무도 커서.. 그 뒤론 온라인게임이나 RPG는 다시는 손을 대지 않습니다. 어쨌든 아련한 추억이 뭍어있는 디아블로2.. 자자..윈도우즈98! 아버지께서 삼성전자에 발을 들이신 적이 있으셔서 저 시스템 복원CD도 있습니다.. 왠지 재미로 설치해보고픈 생각이 문득..
[일기] 거북이가 방학 지내는 이야기. . . . 첫째날. - 25일. 한 일 : 방정리. 끝. 엥?? 이렇게 허접한 포스팅?? ;;;;; . . . 진짜 시작. 제목: [일기] 거북이가 방학 지내는 그 둘째날 이야기. . . . 첫번째 부제목 : 어무니 짝꿍 하기. 아침. 어무니: 아들. 오늘 할 일 없지? 거북이: 뭐, 컴퓨터 끄적거리다 서점 갔다가 부평에서 CD케이스 좀 사고 궁시렁궁시렁. 어무니: 컴퓨터는 맨날 하는 거고, 서점은 내일 가고, 부평 가는 것도 내일해. 거북이: . . .;;;; 어무니: 내일하라니깐? 거북이: . . . . 넵.;; 어무니: 오늘 농수산물 시장 갔다가 백화점 갔다가 은행갔다가..(이하 생략;;) (내 스케줄은 어디로 간건지..(-_ㅡ;;)) 거북이: 근데, 제가 왜 따라가요? @@;; 어무니: 오랜만에 ..
[일기] 버스에서 내리기 싫을때.. . . . 종종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그냥 한없이 내리기 싫을때가 있다. 땅을 거닌다고는 했지만, 버스에서 내려 땅에 발을 딛는 순간. 다시 막막한 생각을 해야 할지 모르는 불안감 때문. 자우림의 3집 '꿈의 택배편'을 들으며.. 내려야 할 곳을 분명히 알았으나. 나는 의도적으로 내리지 않았다. 결국 김윤아의 목소리가 끝나는 순간에야 정신이 들어 허겁지겁 한 정거장 뒤에나 내리게 되었다. 지난 일주일간. 나는 내 몸에 맞지 않을지도 모르는 막중한 임무들을 의도적으로 쌓아. 나는 나의 상징인. 내 등껍데기가 부숴지는지도 모른채. 그렇게 살아왔다. 참고 또 참았다. 몸이 부숴질만큼 부숴지는 동안. 그것들로 인해서가 아닌. 다른 것으로 인해. 나에겐 하나둘 답답함이 쌓여갔다. 늘 그랬듯이 이번만 넘어간다.. ..
[IT잡담] 애플 WWDC 2007 감상문.. - 1시간 20분간의 여정. . . . (정말정말 어렵게 시간내어서 포스팅..(-_ㅠ;;) ) . . . . . . (들어가기 전에) 이런 소감문 써봐야 보실 분 몇 안계시지만, 상당히 충격적이었기에 소감문까지 올립니다. 그 전에.. 애플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은. 애플컴퓨터, 그리고 맥이란 무엇인가? - 네이버 지식in.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은. 애플사의 신화 스티브 잡스 - 네이버 지식in. 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이번 WWDC2007의 풀버전 동영상이 맥월드2007이 그러했듯이 애플 공식홈페이지에 등록되었습니다. 1시간 20분가량의 동영상이며, 애플의 CEO 스티브잡스가 연설하는 영상입니다. (당연히, 자막은 없고 알아서 해석 하세요..끌끌;;) 애플 공식홈페이지 키노트 영상: http:/..
[일기] 포스팅 할 거리는 많은데..(-_ㅠ;;) . . . 위 캡쳐는 제 블로그 글 목록 관리페이지입니다. ;; 포스팅 준비중만 잔뜩 있네요. ;;킁 기말고사 + 큼지막한 레포트 3가닥. + 남몰래 진행중인 프로젝트(??) + 기타 등등.. 이거뭐,,;; 소재거리 있어도 쓰지 못하는 안타까운 블로거 거북이네요,,(-_ㅠ;;) (아, 그러고보니 이거 시간 타령인듯.. 정신 차려야 겠어요..끌끌;;) . . . [까만거북이]
[잡담] 감성적?? . . . 언젠가 그런 말을 들어본적이 있다. 무슨 심리학적 상담같은 거였는데... 보지 않은 새로운 영화보다 예전에 보았던 영화중 기억에 남는 영화가 더 끌리고... 노래도... 책도... 그런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헤어진 인연들을 쉽게 잊지 못하는 경향이 많고 그래서 남들보다 감성적이게 된다고... 제법 그럴싸하다는 느낌이 들고 나와도 잘 맞아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기억에 남는데... 다행히 지금은 제법 많이 바뀌었다. - BK님 블로그에서... . . . 위 글은 BK님께서 'Bon Jovi'의 always를 주제로 포스팅하시면서 쓰신 글.. 영화.. : 내 초등학교 시절에 상영되었지만, 중학생이 되서야 본 '엽기적인 그녀'..;; 정말이지 잊혀지지 않고, 또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다. 이유야 ..
[일기] 오빤 요리 할 줄 아는게 하나도 없어~?? . . . 거북이 동생과 거북이의 지금으로부터 약 30분 전 대화. (학교에서 막 돌아온 거북이 동생.) 동생: 오빠. 오빠, 계란 후라이 할 줄 알아? 거북이: 아니. 동생 : 에이, 오빠 구찮아서 그렇지? 계란 후라이도 할 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냐. 나 토스트 좀 먹게 후라이 해봐~ 거북이: 오빠, 라면도 못 끓이잖아. 동생: . . . (-_ㅡ;;) (↑ 전에 거북이가 끓인 라면 먹었던 1人.) . . . 이상 세상에서 [쇼핑]과 [요리]를 가장 싫어하는 까만거북이였습니다. . . . 쩝;; . . . [허접한 포스팅한 까만거북이;;;;]
[IT잡담] 아이폰의 웹서핑 광고 영상을 보고.. - 거북이의 PDA 이야기. . . . . . . 이전에 올린 아이폰의 광고 영상에 이어.. ([IT] 드디어 때가 왔다..애플 아이폰 6월 29일 출시! (영상 2개 추가.) - 2007/06/04 13:12) 웹서핑을 활용한 광고 영상을 맥보이님 블로그에서 발견하였다. 이전에 맥월드2007 당시의 스티브 잡스 키노트를 풀버전 동영상으로 보았기 때문에 충격 따위는 먹지 않았지만, 정말 수십, 수백번을 봐도 환상의 디지털 기기임에는 틀림없다 생각한다. 이전에 올라왔던 광고들에서 웹서핑을 보여주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이번 광고에서 명쾌하게 보여주어 애플 직원도 아니고, 팬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뿌듯한 느낌이다. 난 아이폰의 웹서핑 인터페이스를 보면서 느끼는 점이 참 많다. 나는 중2 무렵. 나이에 걸맞지 않게 노는법을 알지 못했다. 대..
[잡담] 소니 이어폰 MDR-E888을 바라보다 문득... . . . . . . 이 녀석을 들인지 1년하고도 반년이 지나가네요. 그래도 이 녀석이 이 글의 주인공인데, 잠깐 소개하고 넘어가죠. ^^;; SONY에서 출시한 하이엔드 이어폰 MDR-E888. 바이오 세룰로오스 진동판 탑재로. (무슨 조개에서 추출했데요. (ㅡ_-)b ) 무언가 특징 없이 들리기도 하지만. 부드러운 음색이 그 특징이며. 그 매력에 빠져 E888이 아니면 음악을 듣지 못할 정도로 대단한 매력이 있는 이어폰입니다.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높은 가격의 이어폰일 수 있으나. 출시된지 10년이 넘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러이러한 이어폰입니다. 소리는 분명 매력이 넘쳐 납니다. 가만가만 듣고 있다보면, 참 신기한 이어폰이죠. ^^;; (답답..
[사진] 이어폰 CM7ti 병원 보내려고 하는데.. . . . . . . 단선으로 인해 몇개월간 서랍에서 썩히던 CM7ti를 병원 보내려고 합니다. (위에 은색 이어폰이요,,^^;;) 수리 비용이 2만원 상당 나오기 때문에 한참을 미루다 보내게 되네요. ;;킁 뭐, 완벽히 단선된건 아니어서 얼추 대충 끼워서 들어보았습니다. 일반인들은 이해할 수 없는 상당한 고가의 이어폰인만큼;; 저,중,고 어디에 내놓아도 훌륭하고. 어디에 쏠리지 않는 밸런스 훌륭한 음을 내어줍니다. 더불어 아주 세밀한 음으로 유명하죠. (여담으로 오픈형 이어폰의 최고로 통합니다.;;) 작년에 단선이 되었으니, 한참만에 들어보았는데.. 정말 좋게 들려야 하는데.. "뭔가 이상하네? ;;" 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시 MDR-E888을 끼워보았습니다. (사진에서 아래에 있는 소니 이어폰입니..
[사진] 도서관. . . . . . . 대학생이 된지 약 3개월. 짧지만, 어느새 1학기 기말고사가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음,, 저는 친구들에게 같이 서점 가자는 말을 하지 못합니다. 동시에 친구 녀석이 부탁을 해도 거의 거절을 합니다. 친구: 왜 안가는건데? 거북이: 하여간 서점은 같이는 안가. 친구: 한번만 같이 가자~ 거북이: 휴.. 그럼 나중에 안나오냐고 뭐라 하지마. 난 경고했다~ 친구: 아싸~ 문제집 사러 가는 거니까 걱정마. 서점에 들어간 후. 30분 후. 여전히 서점 안. 1시간 후. 여전히 서점 안. (이젠 자리에 앉아서..) 1시간 30분 후. 친구: 아직 못 읽었어? 거북이: 요건 볼 게 많네. 2시간 후. 친구: 다 읽으려고? 거북이: 아니, 조금만 보려는데 두꺼워서. 2시간 30분 후. 친..
[사진] 문과 문 사이. . . . . . . 나에겐 당연한 것들이 어떤 이들에겐 당연하지 않고. 나에겐 어색하고 초면인 것들이 또 다른 어떤 이들에게는 당연한 것이 된다. 한없이 부족한 나는 항상 중간에 있다는 느낌이 든다. 문과 문 사이. 이도저도 아닌 중간체. 이것도 아닌 저것도 아닌. 오묘하고도 짜증날 법한 이 느낌. 더 많은 걸 깨닫자. 나는 한없이 부족할 뿐이다. Doing all right. . . . [까만거북이]
[일기] 스티브 잡스의 정신(??)을 이어받아.. . . .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모르시는 분은 없으실 겁니다,, 뭐, 스티브 잡스 아저씨의 매력은 다들 알고 계시니 패스. 잡스 아저씨의 마스코트인 셔츠와 청바지. 흠,, 이런 얘길 들은 적이 있습니다,, 잡스의 집에는 수십벌의 같은 셔츠와 청바지가 옷걸이에 걸려있다. 이유인즉, 다른 것에 신경쓰지 않고, 자기 일에 몰두하기 위함이라죠,,@@;; (루머인지 아닌지는 따지지 말자구요,,(-_ㅡ;;) ) (+ 스티브 잡스가 20대일적에는 샤워 반대주의여서 씻지도 않고 다녔다는 설이 있구요,,;;) . . . 거북이가 그 사상(??)을 받들어, 몸소 실천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 . .?? . . .;;;;; 전에 [잡담] 모나미 짝퉁,,?? ;; ( - 2007/04/06 01:25) 에서 모나..
[잡담] 내 손은 썩지 않았어. . . . . . . 비가 훌쩍훌쩍 오던 날. 내 어릴적 8년이라는 웃지 못할 세월동안에는 취미 아닌 취미가 있었지. 그 취미를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은건지도... 그래도.. 그래도.. 아직 내 손은 썩지 않았어. 남들에게는 지금 내가 하고싶은 걸 다 하고 있어서 싱글벙글이라고 하지만. 욕심이 많은걸까? 썩지 않은 이 손을,, 언제까지 방치할 수 있을까. 그 전까지 썩지만은 않기를.. 내 손에게 기도한다. . . . [까만거북이]
[일기] 거북이가 오랜만에 음반 판매점 간 이야기. . . . 오랜만에 음반 판매점에 가게되었습니다,,@@;; 음반을 구입할때마다 온라인 구입만 하기도 했고, 동네 근처에는 음반을 당췌 찾을 수 없는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갈 일이 거의 없죠,,;; (그나저나 음반 구입한게 작년이잖냐,,(-_ㅡ;;) ) 어쨌든,, 멀~리 갔다왔습니다,, 제일 먼저, B로 시작하는 비틀즈의 명반. Abbey Road. 거북이: '음, 수입음반이라 그런지 꽤나 비싸군,,' (언제 산담. . .(-_ㅡ;;) ) 다음 다른 가수들 볼 시간 없으니 QUEEN으로,, 어라?? 저 회색 빛은. . . QUEEN - Greatest Hits 1,2,3 플래티넘 콜렉션!! 자랑스럽게 특별 한정판 스티커까지!! . . . 작년에 중고로 3만원에 구입했던 거북군. . . OTL. . ..
[잡담] ABC 문답 :) . . . 까만고냥이님께 받은 문답 시작합니다,,^-^;; 원래 취향은 이런거 하지 않는 타입인데, 오늘은 땡겨서요,,;;끌끌 ㅋㅋ'' 오늘 이것저것 알아볼 것들이 많아서 포스팅을 미뤄두었는데, 문답이라도 끄적거립니다~ (문답하기 전 왜이리 횡설수설인지,,;;;;) . . . Alchol (주량) 술 안좋아합니다. 뭐, 그래도,, 주면 다 먹어요,,(-_ㅡ;;) (사실, 둔해서 머리 아픈지도 몰라요,,;;;; 그래서 미리 그만 마셔야 합니다,,;;) Body size (신체사이즈) . . . 1.859142yd, 1003080grain, 0.885827ft. . . (이정도면 된건가,,;;) Character (성격) 긴 말 필요없이, ( [잡담] 내 성격. ) Dance (춤) 내 인생에 춤이란 없다...
[일기] 태그 배우기. . . . 예전 포스팅이었던 [스틱일기] 인터넷 이해와 활용.( - 2007/03/16 01:57)에 올렸던 사진입니다,,@@;; 요즘 이 과목에서 HTML 태그 부분과 더불어 CSS 부분을 나가고 있습니다,, CSS 부분은 제가 깡통인 부분이어서 기다렸다는 듯이 잡아먹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연 하나.. HTML 태그를 배우면서 저야 블로그 운영을 하니까 그렇다 치지만, 왠지 수업이 빠르다 싶었습니다,, 더불어 CSS까지 나가니,, 태그를 모르던 다른 친구들은 수업이 벅찰 수 밖에 없고, 다들 표정들이 힘들단 표정들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 교수님: 원래 태그란건 처음에는 이해가 힘들어서 천천히 나가는 편인데, CSS 때문에 빨리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거북이: '나야 CSS 배..
[일기] 허쉬 초콜렛에 심취되다,,?? . . . . . . 전에는 99%에 심취하더니, 이번엔 허쉬,,?? (저번 포스팅: [스틱일기] 푸념 - 2007/03/15 00:54) 그렇다기보다 그냥 냉장고를 열었는데, 허쉬 초콜렛이 보이길래 낼름 방에 가져왔습니다,,;; 원래 군것질(;;)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지라,, 집에 항상 과자가 쌓여있어도 저는 손을 잘 대지 않는 편이죠,,;;;; 그래서 생각날때 저런게 보이면 얼른 먹어두어야 합니다,,(응??) 오늘 어제의 사정으로 인해 아침, 점심을 패스한 상황에서 집어든 초콜렛이어서 그런지,, 한번 먹고는 계속해서 먹었나봅니다,,;; . . . PS. 고3때 비해서 10Kg가 빠져있더라구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 (저 다이어트 안했어요,,(-_ㅡ;;) ) . . . [까만거북이]
[일기] 어제 글 한가닥을 적고나서. . . . . . 어제 [잡담] 청소년기에 오는 자아정체성 혼란은 어른들 때문이다. 라는 글을 적었었습니다,, 겨우 애인 주제에 어른에게 다소 공격적인 글이었는데요,, 이 자리를 빌어 기분 나쁘셨을 분들에게 죄송하단 말씀 올립니다,,(- -) (_ _) 더불어,, 중1때가 그러했고, 고1때가 그러했듯이,, 대1이 된 지금. 그 시기가 다시 찾아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런 글을 적은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도 중1때는 좀 덜했었지만,, 고1이 되고 고등학교 생활 동안에는 3년 내내 저런 생각을 하며 지냈었습니다,, 그리고 저 글에서도 써놓았듯이 정말 졸업만을 기다렸었습니다,, (대학이고 뭐고 그딴 건 안중에도 없었습니다,,;;끌끌) 그리고 맞이한 20세. 흠,, 생각해보니 지금은 주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