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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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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거북이의 첫 사회생활 이야기..그 여섯번째. <6부> . . . 6. 아버지. (이번 글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저희 아버지는 현재 저번주 4일에 걸친 전라도 출장에 이어서 오늘은 일정을 알 수 없는 강원도 출장을 가셨습니다. 저번주 출장은 아들인 제가 먼저 출장을 가고 뒤이어서 출장을 가셨더랬죠. 하지만, 일의 성격은 다릅니다. (아, 모르겠다. 그냥 본문 시작.) (본문) 아르바이트 첫날. 부서 사무실을 처음으로 들어갔을 때. "이사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십니다." 직원들은 저희 아버지께 인사를 했습니다. 오랜만이라고 하는 말은 저희 아버지께서 이 부서에 계시다가 지금은 다른 부서로 옮기셨기 때문에 하는 말이었죠. 이사님? 뭐, 집에서 어머니께 항상 아버지의 직책을 여쭤볼 때마다 들어왔던 말인지라 익숙한 말이었습니다. 어머니께 "그게 뭐에요?"라..
[일기] 아들의 PC조립을 지켜보신 아버지. . . . 1. 김일백 PC케이스를 보시던 아버지께서 한 말씀. (저희 아버진 컴퓨터 전공이십니다,,) 아버지: 너 또 뭐산거야,,?? 박스가 왜 이렇게 커,,?? 거북이: 케이스요,, 전에 그 케이스가 먼지만 먹길래 큰걸로 사봤어요,,;; 아버지: 그냥 대충 쓰지 무슨 케이스냐~ . . . 아버지: 으~ 완전 서버를 샀구나 서버를,, . . . 아버지: 흠,, 그래도 산거 어쩌겠냐,, 조립하는거 안도와줘도 되겠냐~?? 거북이: 괜찮아요,, 이 정도면 다 해요,, . . . 후에 방에 종종 들러주시는 아버지 덕에 깔끔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2. 잘만 VGA 쿨러 보시던 아버지께서 다시 한 말씀. 아버지: 너 이것도 산거냐,,?? 전에 이거 아니었잖냐. 거북이: 네, 전에 그거 소리가 완전 땡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