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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문] 박물관이 살아있다! (Night At The Museum, 2006)




박물관이 살아있다! (Night At The Museum,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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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있다' - 포스터

줄거리
 (출처: 네이버)
  엉뚱한 사업 아이템으로 하는 일 마다 늘 실패만 하는 래리 델리(벤 스틸러 분). 그를 더 이상 견뎌내지 못한 부인이 곁을 떠나자 래리는 하나 밖에 없는 아들에게만큼은 떳떳한 아버지가 되기 위해 직장을 찾아 나선다. 별 볼일 없는 그에게 온 유일한 기회는, 모든 사람들이 기피하는 자연사 박물관 야간 경비원. 아무것도 내보내지 말라 는 선배 경비원의 기이한 충고를 들은 근무 첫 날 밤, 래리는 박물관의 전시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다.
 박물관 전시품들은 매일 밤 제멋대로 움직이며 래리를 괴롭힌다. 마야인들, 로마의 글래디에이터들, 카우보이들이 살아나 그들끼리의 전쟁을 벌이기 시작하고, 네안데르탈인은 자신의 디스플레이 케이스를 불태우고, 가장 포악한 공룡 티라노사우루스는 래리를 못 잡아 먹어 안달이다. 이런 대혼란 속에서 래리가 상담할 상대는 왁스 모형인 루즈벨트 대통령(로빈 윌리엄스 분)뿐. 아들을 위해 어떤 역경 속에서도 박물관을 무사히 보호해야만 하는 래리는 첫 날 선배들에게 들었던 충고가 잊혀지지 않는다. 과연 이 박물관에는 무슨 비밀이 있는 것일까?


감상문

영화를 한 마디로 하면,,동화다,,!! ^^;;ㅋ
 동화,, 이 영화는 어떻게 보면 애들이 보는,, 그런 뻔한 얘기들이다. 그러나 내가 칭찬을 아끼지 않는 이유는 그런 이야기를 영화화 한 용기에 있다.
 더구나 어른들이 봐도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부자 간의 사랑(?) 뭐, 이런 것을 느낄 수 있지 않나 싶다. 뭐, 하긴 그게 주제는 아니었으니 강조는 못 하는겠지만,,;;ㅋ
 티라노 모형이 재롱 피는 장면, 작은 미니어쳐들과 주인공이 타협하는 장면 등등,,
 (이놈의 기억력은,,ㅡㅡㅋ)
 하나하나 인상적인 장면이었고, 영화를 보는 내내 다음 내용이 궁금했고 신기했다.
 사실, 속으로는 '나도 어릴 때 생각했던 것인데' 라는 투정을 부리기도 했지만, 영화화 하다니,, 이런 놀라운,,^^;;

 어쨌든 영화다운 영화였다. 아직도 티라노 모형이 재롱을 피우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ㅋ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보고……

2006-12-26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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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있다' - 초반부,, 티라노가 움직이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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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있다' - 이랬던 티라노가 꼬리 치면서 재롱이라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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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있다' - 나름 비중 있었던 루즈벨트 대통령,,이 아니라 밀랍인형인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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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있다' - 당황하는 래리 델리,,^^;;ㅋㅋ


(캡쳐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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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거북이]